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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귀, 초간편, 초신선"…롯데百, '2026 추석 본 판매' 시작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오는 23일까지 선물세트 본 판매

롯데백화점 제
롯데백화점 제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2026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받는 사람의 취향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축산과 청과, 수산, 그로서리 등 전 품목을 '초희귀', '초간편', '초신선'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하고 단독 상품을 확대했다. 선물세트 품목 수도 지난해보다 약 20% 늘리고 전체 물량도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최상위 신선식품 기프트인 '엘프르미에'는 미식의 일상화 추세에 맞춰 희소성을 한층 강화했다. 조리 부담과 선택의 고민을 줄인 '초간편 큐레이션' 상품도 확대했다. 수산 대표 인기 품목인굴비에는 '선 조리'와 '전통장' 기법을 접목한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돼지고기 품종별 맛과 식감을 비교할 수 있는 '돈육 셀렉션'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산지의 신선함을 강조한 '초신선 프리미엄' 기프트도 확대하고, 건강과 아트, 기후 등 고객 관심사를 반영한 단독·최초 상품도 선보인다. 국내 미술 거장과 협업한 와인 기프트도 마련했다. '프리마크아비x심문섭 아트 스페셜 에디션'과 '랑텀프렐x이강소 아트 스페셜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

명절 인사를 간편하게 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감사 카드 서비스'도 처음 도입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디자인과 수신 대상을 선택하면 AI가 상황에 맞는 인사말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롯데백화점은 이처럼 매년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물세트를 차별화하며 명절 선물 수요를 공략해왔다. 실제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에서는 신규 고객 매출이 50% 이상 늘었고, 지난달 14일부터 진행한 이번 추석 사전 예약 판매 매출도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신선식품부문장은 "천편일률적인 추석 선물에서 벗어나 취향의 다변화 추세를 반영해 선물 품목을 확대하고 큐레이션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 혁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며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기대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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