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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2026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1500여종 상품 선봬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국 16개 점포·온라인몰서 진행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2026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3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정육과 수산, 청과, 주류, 라이프스타일 등 1500여종의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고급 미식 수요와 명절 간소화 추세에 맞춰 대표 명절 선물인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린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세트로 준비했다. 정육 상품은 필요할 때마다 나눠 먹을 수 있는 소포장 선물세트인 '소담 세트'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올 추석 처음으로 1++등급 최상급 한우와 12가지 특수부위를 200g 단위로 소포장한 프리미엄 상품도 선보인다.

청과 선물세트는 당도와 품질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프리미엄 과일 디저트 수요를 반영해 당도 15브릭스 이상 복숭아로 구성한 'H스위트 고당도 복숭아 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혼합 과일 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했다.

인플루언서와 유명 셰프 등과 협업한 이색 미식 선물세트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협업 상품과 하이엔드 선물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패키지에 적용한 '스와로브스키 X 올리브오일'과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의 드로잉 패키지를 적용한 '안토니오 마라스 X 올리브오일' 등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선물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에서 대화형으로 추석 선물을 추천받을 수 있다. 선물을 준비하는 상황이나 예산, 받는 사람의 연령대 등을 입력하면 헤이디가 조건에 맞는 선물세트를 제안한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 상무는 "다양해진 명절 선물 트렌드와 세분화된 고객 수요에 맞춰 한우 소포장 세트부터 인플루언서 협업 미식 상품, 아트 콜라보 세트까지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물량 준비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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