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환율

원·달러 환율, 14개월 만에 1350원대로 하향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9.4원 내린 1359.3원 마감

달러화. 뉴스1
달러화. 뉴스1

[파이낸셜뉴스] 3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9.4원 하락한 1359.3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350원대로 마감한 건 지난해 7월 3일(1359.4원) 이후 14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환율이 1368.6원에 주간거래를 끝내며 지난해 7월 24일(1367.2원) 이후 약 13개월 만에 1360원대를 기록한지 3거래일 만이다.

지난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7월에 이어 2연속 0.25p 인상하면서 한미 정책금리차는 0.75%p로 축소됐다. 달러가 미국으로 빨려들어가는 강도가 완화되며 환율이 추가 하향 조정됐다.

앞서 환율 안정화가 이뤄진 계기는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이후 형성된 원화 환전 기대로 평가된다. 이후 수출업체들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몰리며 환율 방향이 바뀌었다.

[email protected]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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