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주특별시장, 첫 '통합 시정 공감 톡톡' 열어 "시민 삶의 변화 함께 만들자" 당부
광주청사에서 직원 500여명과 대면 소통...무안·동부청사도 사내방송으로 참여
【파이낸셜뉴스 전남광주=황태종 기자】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광주특별시장)이 3일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통합 후 첫 '전직원 시정 공감 톡톡'을 열어 "시민 삶의 변화 함께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무안청사와 동부청사는 사내방송으로 참여했다.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공감 톡톡'은 기존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각각 운영했던 '직원 정례조회'를 일원화한 것으로, 시정 주요 현안과 성과, 철학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처음 열린 '공감 톡톡'에선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경과와 성과를 설명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및 제16회 광주비엔날레 등 통합 후 처음 개최하는 대형 국제행사의 내용을 소개하며, 직원들의 참여와 홍보를 유도했다.
민형배 시장은 특히 "지금 우리는 큰 변화와 기회에 서 있다"면서 "통합특별시가 시민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자"라고 주문했다.
또 "통합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직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 해주었다"라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군공항 이전, 국립의대 신설 등 통합특별시의 최근 성과를 언급하며 격려했다.
민 시장은 아울러 3살 아이를 둔 남자 공무원의 보육 어려움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광주특별시는 시정 공유 및 성과 확산 등을 위해 '공감 톡톡'을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3개 청사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