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장관, 고속철도 안전 서약식 참석..."언제나 안전 새겨야"
초기 비상대응반 운영해 안전 점검 속도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하나로 통합된 KTX와 SRT에 대해 안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장관은 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진행된 '고속철도 통합 안전·서비스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철도의 기본은 언제나 안전임을 현장에 다시 새겨야 한다"며 "지금은 코레일과 SR의 통합으로 조직과 운영체계가 크게 바뀌는 시기인 만큼 업무가 바뀌면서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늘 해오던 일이라는 생각에 지나치는 위험은 없는지, 더 철저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비스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달라져야 한다"며 "예매부터 역과 열차 이용, 교통수단과의 연계까지 불편한 부분을 줄여 하나된 철도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국토부와 코레일은 통합 초기 비상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매일 안전부문 회의를 개최하여 현안사항을 철저히 관리한다. 현장에서는 코레일 사내 안전 지도사들이 지도와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열차 운전 난이도가 높은 구간은 기장의 동승 지도를 받으며 운행 중이다.
앞서 국토부는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을 운행을 전날 진행했다. 기존 KTX 운임은 SRT 수준으로 평균 10% 낮췄고, 명칭도 KTX로 통합됐다. 지난 2016년 SR 출범 이후 10년 만에 통합을 이룬 것이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