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를 거대한 빛의 공연장으로"…서울라이트 DDP 개막
오는 13일까지 DDP에서 열려
서울시 대표 '야간경제' 모델로 확장
[파이낸셜뉴스] 대규모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가 3일 개막했다.올해 행사는 '한국 문화의 시작의 빛'을 주제로 백남준 작가와 유영국 작가의 예술세계, '청구영언'에 담긴 한글 노랫말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디자인재단은 라이브 음악과 레이저, 인공지능(AI) 영상, 조명을 결합해 DDP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빛의 공연장'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음악 공연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를 처음 선보인다. 실제 아티스트의 음악에 맞춰 DDP 외벽 영상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라이트 DDP 행사가 끝나는 13일 이후에도 매일 밤 'DDP 365 라이트'를 상설 운영해 DDP를 일상 속 야간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라이트 DDP는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창조성을 서울의 밤에서 경험하게 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을 주변의 식음·쇼핑·관광으로 연결하는 야간경제 콘텐츠"라며 "DDP를 서울의 밤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성초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