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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행사 초청 자리에 무슨 짓" 안셀 엘고트, 日 유카타 논란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출처=안셀 엘고트 SNS
사진출처=안셀 엘고트 SNS

[파이낸셜뉴스] 할리우드 배우 안셀 엘고트가 서울 공식 행사에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 차림으로 참석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었다.

안셀 엘고트는 지난 2일 서울 한남동에서 열린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행사장에서 그는 유카타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한국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일본 전통 의상을 선택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적절성 논란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행사 장소와 성격을 감안하면 신중하지 못한 의상 선택이었다고 비판했다. 한국에서 열린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문화적 맥락을 고려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공식 행사 초청 자리에 무슨 짓인가", "코디를 잘못한 것 아닌가", "문화를 이해하려는 시도도 없어 보인다", "국제적인 자리에서 매너가 아쉽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반면 이를 개인의 의상 선택으로 봐야 하며 정치적·역사적 의미를 과하게 부여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안셀 엘고트는 2013년 영화 '캐리'로 데뷔했다. 이후 '다이버전트', '안녕, 헤이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0년에는 한 여성이 2014년 자신이 17세였을 당시 안셀 엘고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성년자 성폭행 논란도 불거졌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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