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하지원 "회식하자 얘기 아예 안 한다"…직원들 거절에 서운
[파이낸셜뉴스] 회식 제안을 번번이 거절당했다는 배우 하지원이 직원들에게 서운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회사 운영 근황과 자기관리법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3년 전 '유퀴즈' 출연 당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세워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화장품과 아트 분야까지 사업을 넓혀 3개 회사를 이끄는 CEO로 활동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자주 건네는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말 잘 안 한다"고 답했다. 하지원은 과거에는 먼저 다가가려 한 적도 있었다며 "예전에는 좀 시도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직원들에게 식사 자리를 제안했지만 번번이 일정이 맞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오늘 끝나고 저녁 먹을 수 있어?'라고 하면 다 약속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회식도 하고 싶어서 물어보면 스케줄이 다 안된다. 이번 달 말까지 안 된단다. 그러다 보니 위축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회식하자' '밥 먹자'는 얘기 아예 안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하지원의 자기관리법도 공개됐다. 최근 '중년의 희망'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그는 "근육이 못 돌아가게 혼내는 운동을 한다. 전기가 올 때까지 버티면서 근육과 대화를 하면 속 근육이 늘어난다"고 몸매 관리법을 설명했다.
식단과 피부 관리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하지원은 "피부든 몸이든 나만의 컨디션을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 매일 피부의 보습 상태를 확인한 후 맞는 관리를 하고, 몸 또한 매일 체중을 재면서 수축해 있는 근육의 이완에 집중하다 보니 탄력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올리브 오일, 레몬, 꿀 등을 꾸준히 섭취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