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20대에 워라밸 논하면 경제적 자유서 멀어진다" 조언
[파이낸셜뉴스] 피부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함익병 원장이 경제적 자유를 바라는 20대에게 일과 자산 관리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젊은 시기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보다 일에 집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자산가로도 알려진 함 원장은 지난 2일 구독자 211만명의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TV'에 출연해 젊은 세대의 자산 관리 방식을 이야기했다.
함 원장은 먼저 "인생의 변수를 최소화하라"고 말했다. 이어 "방향성을 정하고 그 안에서 성공한 대상을 찾은 후 그 대상의 방식을 90% 벤치마킹하라"고 조언했다.
직장인들에게는 회사 생활을 창업 준비의 과정으로 삼으라고 했다. 함 원장은 "회사에 다니면서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내 일을 하겠다고 생각하고 회사에 다니면 공부할 게 생긴다"라고 말했다.
20대의 경제관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함 원장은 20대 때 워라밸을 앞세우는 태도를 경계했다. 그는 "경제적 자유로부터 멀어지는 건 돈을 무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젊을 때 돈을 벌어야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말도 했다. 함 원장은 "젊을 때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 많다"라며 "젊을 때 돈을 벌면 이러한 일들로부터 자유로워진다"라고 강조했다.
함 원장은 20대에 쌓은 경험과 자산이 이후 삶에 영향을 준다고도 했다. 그는 "20대 때부터 축적된 것이 50대 이후의 삶을 만든다"라며 20대에 기반을 다져두면 40대에는 여가가 일을 넘어서는 시점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워라밸을 중시하는 삶 자체를 부정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함 원장은 "(워라밸을 추구해서) 만족하고 살았으면 50대에 돈 없는 것을 비관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한승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