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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레모나', 21년 연속 브랜드 대상…43년 브랜드 자산 키운다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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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한국소비자포럼 윤은기 위원장과 경남제약 임도형 사장이 기념촬영중이다. 경남제약 제공.
사진 좌측부터 한국소비자포럼 윤은기 위원장과 경남제약 임도형 사장이 기념촬영중이다. 경남제약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의 대표 비타민C 브랜드 '레모나'가 21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40년 넘게 이어온 브랜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경남제약은 레모나의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제품군과 유통 채널을 넓히며 장수 브랜드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경남제약은 레모나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레모나는 해당 부문에서 21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1983년 출시된 레모나는 올해로 43년째를 맞은 경남제약의 핵심 브랜드다. 국내 최초 산제 비타민C 제품으로 출발해 레몬을 연상시키는 제품명과 노란색 패키지를 앞세워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경남제약은 최근 레모나의 장기간 축적된 브랜드 인지도를 단일 제품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존 산제 비타민C를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추가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유통 및 마케팅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소비재 시장에서 장수 브랜드의 인지도가 신규 제품의 시장 진입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레모나의 브랜드 확장 전략에도 관심이 모인다. 40년 이상 축적한 소비자 인지도를 새로운 제품과 소비층으로 연결하는 것이 향후 브랜드 경쟁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21년 연속 수상은 오랜 기간 레모나를 선택해 준 소비자들이 만들어준 결과"라며 "기존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아 기자


#경남제약 #레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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