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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을분양 성수기...다음주 1021가구 분양 돌입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전달 대비 공급 물량 증가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9월 가을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며 직전 월 대비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수요자들의 입지와 분양가에 따른 선별 청약 흐름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2852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1021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번 주는 서울 민간분양과 경기 공공주택 청약이 나란히 진행되며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단지들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공급되는 브라운스톤월곡센트럴은 동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0층, 2개 동, 총 1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와 74㎡ 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을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1월 개통 목표인 동북선 경전철이 인접해 도심권 및 강남권 업무지구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이동이 수월하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숭곡초중, 오동숲속도서관, 성북구민체육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자리한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서는 성남복정2 A1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본청약이 진행된다. 총 892가구 중 사전청약 당첨자 428가구를 제외한 166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본청약 분양가는 전용면적 55㎡ 기본형 기준 7억6637만 원에서 7억9845만 원 선이며 전용면적 56㎡는 8억1214만원이다. 해당 주택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신혼희망타운 전용 장기대출상품인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의무 가입해야 하며 전매제한 3년, 거주의무 기간 3년,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30년 5월이다.

이와 함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서는 화서역호수공원아너스빌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15층, 7개 동, 전용면적 84㎡에서 99㎡, 총 47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서역과 수원역이 인접해 지하철 1호선과 KTX는 물론 수인분당선 연장선 및 GTX-C 노선도 계획되어 있어 광역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스타필드, 이마트, 롯데몰, AK플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서호공원, 여기산 등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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