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엔터 한자리에…롯데·노무라부동산, 오사카에 공연 거점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일본 롯데그룹의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가 일본 부동산 대기업 노무라부동산과 손잡고 오사카에 K팝 공연 거점을 만든다. 신오사카역 인근에 1600석 규모의 라이브 공연장을 세워 연간 30만명 이상을 끌어모은다는 구상이다.
4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롯데홀딩스와 노무라부동산은 전날 오사카시에 라이브 공연장 '비트 파크 오사카(BEAT PARK OSAKA)'를 조성해 2028년 3월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공연장은 신오사카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롯데홀딩스 소유 부지에 들어선다. 한국 롯데그룹과 연계해 K팝을 비롯한 한국과 일본, 해외 아티스트의 공연을 유치할 계획이다. 기업 행사와 지역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무대에는 고화질 대형 스크린과 전문 음향시설을 설치한다. 공연장에는 팬들이 교류하며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롯데 제품을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마쓰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사장은 "사업을 성공시켜 일본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