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운임지수 6주간 12% 상승..파병 검토 호르무즈 긴장 탓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5일(현지 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 뉴시스
지난달 5일(현지 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란 호르무즈 해협 군사적 긴장이 다시 커지면서 해운업계의 운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제 운임지수가 6주 연속 올랐다.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4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590.05로 전주 대비 전주 대비 80.52p 올랐다.

이는 7월 31일(3205.97) 이후 6주 연속 상승하며 384.08p나 오른 수치다. 7월 말 대비 약 12% 치솟은 것이다.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기도 하다.

SCFI는 상하이해운거래소가 상하이 수출컨테이너 운송시장의 15개 항로 운임을 반영한 지수다. 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달러 운임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SCFI 상승세의 주요 원인은 호르무즈 해협으로 꼽힌다. 최근 민간 유조선 2척이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서 긴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동맹국들에 대이란 대응 동참을 압박했고, 이재명 정부는 파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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