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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즐길거리" 춘천 북적북적 페스티벌 시즌2 12~13일 개막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춘천연극제 연계 곡예·마술 공연
도시재생 전시로 원도심 이야기 나눠

춘천 북적북적 페스티벌 시즌2 안내문. 춘천시 제공
춘천 북적북적 페스티벌 시즌2 안내문. 춘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 원도심이 공연과 체험, 전시로 북적인다.

6일 춘천시에 따르면 북적북적 페스티벌 시즌2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상상어울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상상어울림센터에 활기를 더하고 원도심의 매력과 도시재생의 가치를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2일에는 춘천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과 함께 키링, 슬라임,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13일에는 생활문화예술교육 '배움 채움' 교육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테라리움 만들기, 꽃꽂이 등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춘천연극제와 연계한 곡예와 마술 공연, 지역 공연팀이 참여하는 틈새콘서트도 마련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춘천 도시재생 전시와 도시 기록 체험도 운영한다. 시민기록단이 발굴한 지역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시민들이 춘천의 공간에 담긴 기억과 변화를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김성원 춘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청소년 공연부터 생활문화 체험, 도시재생 전시까지 시민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의 새 매력을 발견하는 자리"라며 "상상어울림센터가 시민의 일상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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