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초등수학 '똑똑! 수학탐험대' 전국 5051개교·62만명이 쓴다
교육부, 7일부터 우수 활용 사례 발굴 위한 숏폼 공모전
2020년 도입 후 전 학년 확대… AI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 향상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초등 수학 학습을 지원하는 '똑똑! 수학탐험대'가 현재 전국 초등학교 5051개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학생 이용자는 62만8000여명, 교원은 3만9000여명으로 전체 사용자는 66만7000여명에 이른다.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서 '똑똑! 수학탐험대'를 활용한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2020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대상 학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현재 초등학교 1~6학년 전 학년이 이용하고 있다. 교육부와 KERIS는 학습 진단·분석과 맞춤형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정교화하는 등 AI 기능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현직 교원'과 교육대학교 재학생이 참가하는 '예비 교원' 두 분야로 나뉜다. 현직 교원은 서비스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학생의 참여·학습 변화, 창의적인 수업 설계 방법 등을 영상에 담으면 된다. 예비 교원은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알리는 홍보 영상이나 학교 현장을 고려한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6팀씩 총 12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각 분야 대상 1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50만원, 우수상 3팀에는 각각 30만원을 수여한다. 참여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 가운데 분야별 50명씩 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참가상도 준다. 최종 수상작 소개와 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김영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똑똑! 수학탐험대'는 현장 교원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함께 성장해 온 학습 지원 서비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현장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널리 공유되고,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반의 수학 수업에 대한 현직 교원과 예비 교원의 이해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