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명이 만드는 기부 레이스" 카카오뱅크, 여의도서 친환경 마라톤 개최
'Save Race 2026' 11월 7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서 출발 카카오뱅크 앱 내 신청, 7000명 모집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미래세대를 돕기 위해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Save Race)202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참가자 7000명의 참가비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세이브 레이스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카카오뱅크의 대표 기부 마라톤 대회다. 이번 대회는 11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출발하는 10km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7000명의 참가비 5만원은 참가자 명의로 전액 기부된다. 총 기부금은 3억5000만원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위기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뱅크 앱 내 '세이브 레이스 2026'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2000명 늘어난 7000명이다. '모임통장'을 통한 단체 신청도 가능하다. 모임주가 신청하면 모임 멤버 2~5명이 함께 참가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오는 30일 'Save Race'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이브 레이스는 환경 보호의 취지를 살려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폐페트병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티셔츠와 에코백, 바람막이, 러닝 벨트, 양말, 춘식이 키링 등 굿즈 6종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다회용컵 급수대를 설치하고 기후위기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4년부터 유니세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10억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총 13억원을 기부해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과 친환경 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