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준법경영 국제표준 인증 6년 연속 유지...내부 준법관리 강화
[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이 물류업계 최초로 획득한 국제표준 준법경영 인증을 6년 연속 유지했다.
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이 주관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2차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표준이다. 기업이 관련 법률과 내부 윤리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정책과 관리 체계를 갖췄는지, 이를 실제 업무에서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사후심사를 받고 3년마다 갱신심사를 받아야 한다.
CJ대한통운은 임직원의 직급과 업무 특성에 맞춘 준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과 승진자, 신임 리더, 경영진 등 직급과 역할별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하고 하도급법·공정거래법·개인정보보호법 등 실무와 밀접한 법규를 교육한다.
법률이나 규제 변화를 직원들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사내 뉴스레터 '컴플라이언스 가제트'도 정기적으로 발행한다. 최신 판례와 주요 규제 동향을 담고 있다. 각 부서의 준법 통제 현황을 점검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파악하는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장윤석 CJ대한통운 법무실장은 "6년 연속 인증 유지는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온 결과"라며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준법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주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