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8개 시장·군수 한자리에…민선9기 첫 정례회 개최
고향사랑기부 대상 제한 개선 건의
신임 회장 최승준·부회장 이상호
【파이낸셜뉴스 정선=김기섭 기자】강원지역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는 7일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민선9기 1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을 심의하며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16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지난 2월4일 영월군에서 열린 협의회 정례회의 건의사항 처리 현황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한강수계관리기금 배분체계 개선과 물이용부담금 현실화, 주민의 지역발전 참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대상 제한 개선, 미래 대응기금 설치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공동대응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제32회 원주국제걷기대회,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등 17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했다.
민선9기 협의회 제1기 임원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부회장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이 당선됐다. 차기 정례회는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에 맞춰 10월 중 강릉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동일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장(철원군수)은 "각 시·군이 서로 의지하며 협력과 연대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민선9기를 출범한 시·군이 성장과 상생이라는 결실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