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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일자리 상황판' 명칭 공모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고용정보원
AI노출지수·카나리아대시보드 명칭 공모전

지난해 12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취업 공고를 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해 12월 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인재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취업 공고를 보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한국형 인공지능(AI) 노출지수 및 카나리아 대시보드'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노동부와 고용정보원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AI노출지수&카나리아 대시보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AI노출지수와 카나리아 대시보드는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다. 노동부는 AI의 업종별 영향을 지표화·시각화하기 위한 AI노출지수와 AI 도입에 따른 산업·연령별 조기경보를 제공하는 한국형 카나리아 대시보드 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며, 2027년 내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동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두 지표의 이름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새롭게 짓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전문 용어가 아닌,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을 국민과 함께 찾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모에는 전 국민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두 명칭에 어울리는 새로운 이름과 그 의미를 함께 작성해 제안하면 된다.

참가자가 제안한 명칭은 1차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문구별 55작, 총 110작이 선정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중 노동부와 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별도로 안내가 이뤄지며, 최종 선정 명칭은 향후 공익·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고,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명칭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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