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상에 단 한 대"…한성자동차, 최상위 고객 겨냥 '마이바흐 맞춤제작' 승부수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청담전시장서 VVIP 20명 초청 '메이드 투 메져' 쇼케이스 진행
세계 최초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 적용…1:1 맞춤형 컨설팅 제공
색상부터 스티칭까지 고객 취향 100% 반영…럭셔리 초개인화 정조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7일 서울 강남구 청담전시장에서 개최한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럭셔리 초청 행사 '마누팍투어 메이드 투 메져 쇼케이스' 참가자들이 마이바흐-S클래스를 살펴보고 있다. 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7일 서울 강남구 청담전시장에서 개최한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럭셔리 초청 행사 '마누팍투어 메이드 투 메져 쇼케이스' 참가자들이 마이바흐-S클래스를 살펴보고 있다. 한성자동차 제공

[파이낸셜뉴스] 획일화된 고급차 시장에서 '초개인화'가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최상위 고객 맞춤형 비스포크(Bespoke)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성자동차는 내외장 컬러부터 실내 스티칭까지 고객 취향을 100% 반영하는 '마누팍투어 메이드 투 메져' 쇼케이스를 열고, 40년 업력이 담긴 VVIP 록인(Lock-in) 전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7일 한성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청담전시장에서 VIP 고객 20여 명을 초청해 '마누팍투어 메이드 투 메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담전시장은 전 세계 최초로 벤츠의 새로운 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가 적용된 특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벤츠의 최상위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메이드 투 메져'를 알리기 위해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프라이빗하게 진행됐다.

'메이드 투 메져'는 정해진 옵션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차량의 외장 색상과 투톤 조합, 내장 가죽 및 스티칭 컬러, 레터링과 로고 위치(플로어 매트, 도어 실 패널 등)까지 세밀하게 지정할 수 있는 초개인화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 등 3개 공식 거점에서만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컨설턴트의 1대 1 상담을 거쳐 주문할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단순한 차량 전시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하기 위해 강민철 셰프의 미식 페어링과 전문 소믈리에의 와인 클래스를 쇼케이스에 결합했다.

이는 1985년 설립 이후 40여 년간 축적해 온 최상위 고객 관리 노하우의 연장선으로, 통합 멤버십 '클럽한성'을 통한 로열티 강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특별함은 고객 개개인의 취향이 더해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고객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완성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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