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7만9000달러선 [크립토브리핑]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들어갔다.
8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76% 내린 7만9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1.03%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7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54%다.
시장은 현지시간 기준 오는 10일과 11일 발표될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두 지표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고용 호조와 맞물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대될 수 있어서다.
미 가상자산 시장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액트'도 변수다. 미 상원은 오는 15일(현지시간) 클래리티 액트 관련 표결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에 통과되지 않을 경우 연내 입법은 어려운 상황이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73으로 '탐욕'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19% 내린 25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32% 하락한 1.4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임상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