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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수확 철 농기계 불편 신속 해결 나선다…배송까지 지원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임대 농기계 상·하차 어려움 해소
순회 기술교육 연계해 서비스 확대

홍천군이 수확 철 현장 밀착형 농기계 서비스를 확대한다. 홍천군 제공
홍천군이 수확 철 현장 밀착형 농기계 서비스를 확대한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수확 철을 맞아 농업인이 농기계 고장이나 운반 문제로 작업을 멈추는 일이 없도록 현장 밀착형 농기계 서비스를 확대한다.

8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농기계 고장과 임대, 배송 등 영농 현장의 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농기계 바로 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이 대표번호로 문의와 불편 사항을 접수하면 내용에 따라 임대사업소와 담당 인력을 연계해 고장 원인을 점검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현장 수리까지 처리한다. 농기계 고장으로 장시간 작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농기계 상·하차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수확 철에는 임대 농기계를 농작업 현장까지 안전하게 옮겨주는 배송서비스를 지원한다. 수확 철에 많이 쓰이는 콤바인과 범용 콤바인 등 주요 임대 농기계는 사전 정비와 점검을 강화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이용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홍천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단순한 대여 중심에서 농작업 현장 지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임대뿐 아니라 배송과 긴급 고장 현장 지원, 순회 기술교육을 연계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넓힐 방침이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기에 접어든 만큼 고장이나 운반 문제로 수확 시기를 놓치는 농가가 없어야 한다"며 "임대부터 배송, 현장 수리까지 이어지는 대응체계를 더 촘촘하게 갖추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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