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마곡산단 내 복합용지 33필지 공급…'피지컬 AI' 거점 육성
12만5227㎡ 규모…AI 역량 우수 기업 우대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 서남권 첨단산업 거점인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복합용지 33필지, 총 12만5227만㎡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복합용지는 건축 연면적의 50% 이상을 연구 시설 등의 산업 시설로 채우고 나머지 공간에 업무, 의료, 판매, 문화, 운동, 근린생활시설 등 산업 외 시설을 함께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기업들의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곡일반산업단지는 현재 LG사이언스파크와 코오롱 미래기술원 등 209개의 기업 연구 시설이 밀집해 있어 공동 연구 개발과 개방형 혁신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SH는 이번 공급을 통해 마곡지구를 서남권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의 시험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계획 평가 과정에서 AI 분야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우대해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입주 신청은 단독 법인 또는 2에서 5개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 형태로 가능하며 오는 10월 2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11월 26일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의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필지별 면적과 공급 예정 금액 및 공고 내용은 SH 및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