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14만㎞'까지 안전 주행 무상 보증
르노코리아 보증연장 프로그램
매년 점검·엔진오일 교환 조건
르노코리아가 '7년 14만㎞'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내놨다. 단순히 보증 기간 숫자를 늘린 게 아니라, 예방정비를 통해 차량을 더 건강하게 오래 타도록 돕고, 그만큼 제조사도 책임지는 기간을 늘리겠다는 새로운 서비스 철학을 담았다는 평가다.
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고객이 차량 출고 후 매년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12가지 무상점검과 엔진오일 세트 교환을 받으면 보증을 1년씩 연장받아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7년·14만㎞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개인 고객 간 중고차 거래 시에도 보증 승계가 가능해, 차량을 오래 보유하는 고객뿐 아니라 향후 차량을 양도하는 고객에게도 혜택이 이어진다.
매년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다소 번거롭게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르노코리아는 이를 차량을 위한 정기 건강검진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예방정비의 효과는 차량 상태 유지에만 그치지 않는다.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한 꾸준한 관리 이력은 차량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으며, 개인 고객 간 중고차 거래 시 보증 승계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해 차량의 잔존가치까지 고려했다. 차량을 오래 탈수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다.
[email protected] 김동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