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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캐나다산 유제품·주류·오토바이 수입 금지 포고문

홍채완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진=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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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유제품과 주류, 오토바이에 대해 미 동부시간으로 오는 29일 0시 1분부터 수입을 금지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8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이 조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포고문 3건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포고문 및 그 부속서를 보면, 유제품의 경우 △유청 단백질 농축물 △가공 유청 △당밀 등 품목이 수입 금지 대상으로 지정됐다.

수입 금지 주류로는 △맥아로 제조된 맥주 △스파클링 와인 △와인 등 품목이 포함됐다.
이에 더해, 실린더 용적이 800㏄가 넘는 왕복식 내연 피스톤 엔진이 장착된 오토바이나 자전거도 수입 금지 목록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수입 금지 명령의 근거로 관세법 338조를 들었다. 이 법 조항은 미국과의 상거래에서 차별을 한 나라의 제품에 대통령이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을 금지할 권한을 준다.

[email protected]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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