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7060선…기관 7200억 순매수[fn오후시황]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7060선을 넘어섰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22p(1.56%) 오른 7062.74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212억원, 29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조512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화학(3.70%), 기계·장비(2.79%), 전기·전자(2.26%) 등이 강세인 반면 오락·문화(-2.56%), 종이·목재(-1.57%), IT서비스(-1.34%)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6.46%), HD현대중공업(4.16%), SK하이닉스(3.63%), 삼성전기(2.63%), 두산에너빌리티(2.57%) 등이 상승세고, 삼성물산(-1.05%), 삼성바이오로직스(-0.40%), KB금융(-0.17%), SK(-0.17%) 등은 하락세다.
특히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0.28%) 오른 26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6만6500원(3.71%) 상승한 185만5000원을 기록하며 장중 188만3000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35p(2.01%) 오른 828.23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29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47억원, 1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오후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된 가운데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메모리 업종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7000선을 재돌파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