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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PB 명절선물 선보인다…롯데마트·슈퍼, '오늘좋은' 견과류 선물세트 운영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 직원이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명절 선물 세트를 바라보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직원이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 명절 선물 세트를 바라보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슈퍼가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을 앞세워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고물가 속 실속형 선물 수요를 겨냥해 견과류를 첫 상품으로 택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추석 '오늘좋은 매일견과 80봉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오늘좋은'은 지난 2023년 선보인 마스터 PB로, 그동안 식품과 비식품 등 일상 장보기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롯데마트·슈퍼는 1만~3만원대 상품에 수요가 집중되는 견과류를 첫 명절 PB 상품으로 선정했다.

가격 경쟁력은 해외 직소싱을 통해 확보했다. 원물 조달부터 배합, 소포장, 완제품 제작까지 해외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일원화해 유통·제조 과정을 단순화했다. 특히 아몬드 시세가 전년보다 30% 이상 오른 상황에서도 2만원대 판매가를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앞으로 '오늘좋은' 상품군을 명절과 시즌 수요까지 확대해 PB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세웅 롯데마트·슈퍼 PB·수출입부문장은 "이번 상품은 '오늘좋은' 이름을 내건 첫 명절 세트인 만큼, 선물에 걸맞은 상품성과 실속을 함께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오늘좋은'을 고객이 믿고 찾는 롯데마트·슈퍼의 핵심 경쟁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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