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母홍라희씨 삼전 주식 718만주 1조9374억에 산다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특수관계자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보통주 718만8793주를 장외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거래 예정일은 내달 12일로 거래방법은 장외매수다. 취득 예정 단가는 주당 26만9500원으로 보고서 제출일의 전 영업일인 8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이번 거래 목적은 '특수관계자로부터 주식 야수'로 거래 예정 주식은 삼성전자 발행주식 총수 66억4864만9811주의 0.11%에 해당한다. 전일 종가기준 1조9374억원 규모다.
이 회장은 거래계획 제출 당시 삼성전자 주식 9755만1953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유비율은 1.47%다. 계획대로 거래가 완료된 뒤 예상 보유 주식은 1억474만746주로 소유비율은 1.58%가 된다.
다만 공시에 기재된 주식 수와 취득 단가는 예상 수량 및 단가다. 관련 법에 따라 거래금액의 70~130% 범위 내에서 계획과 달리 거래할 수 있어 실제 거래단가와 거래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email protected] 배한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