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일 만에.." 부산 예인선 전복사고 실종자 시신 포항 해변서 발견
[파이낸셜뉴스]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 중 1명의 시신이 사고 7일 만에 경북 포항 해변에서 발견됐다.9일 해경은 이날 오전 티엔에스캐처호 실종 선원 A씨가 경북 포항시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286톤(t)급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낮 1시 29분께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컨테이너선 M호를 다른 선박과 함께 예인하다 전복됐다. 선박은 전복 후 약 2시간 뒤 완전히 침몰했으며 수심 약 87m 해저에서 발견됐다.
사고 당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되고 1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6명이 실종된 상태였다. 이번에 발견된 시신이 실종 선원으로 확인되면서 사망자는 2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5명이 됐다.
[email protected]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