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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1월 신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기대"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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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3개년 주주환원 정책·합병 자사주 방향성 등 제시할 것"

미래에셋증권. 사진=뉴스1
미래에셋증권.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신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거래대금이 감소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주당배당금(DPS) 300원, 연결 배당성향 11.0%, 총주주환원율 40.2%를 기록했다"며 "올해까지는 연결 주주환원율 35% 이상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오는 11월 3·4분기 실적발표에서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하게는 향후 3개년 주주환원 정책 및 합병 자사주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배당수익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투자 기업의 평가손익에 대해 조정 항목 반영도 고려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3·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스페이스X의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 민감도를 반영해 628억원으로 전망했다. 2·4분기 말 171달러에서 3·4분기 말 161달러로 10달러 하락을 기준으로 2700억원 평가손실을 반영했다.
우 연구원은 "스페이스X 관련 상반기 평가이익은 2조5500억원으로, 3·4분기 손실을 감안해도 2조원 이상의 평가이익을 내고 있어 연간 이익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미래에셋이 투자한 스페이스X의 평균단가는 34달러이며, 여전히 4배 수준의 평가이익을 보고 있어 중장기적인 투자 방향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글로벌 투자플랫폼 구축에 따른 시너지 창출도 기대했다. 우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미국, 일본 현지 증권사 인수를 검토 중이며 글로벌 투자플랫폼 구축을 준비 중이다"며 "향후 디지털자산이 제도화되면 플랫폼 구축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자산관리(WM) 수익이 경쟁사 대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mail protected]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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