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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몽골서 게르 짓고 나무 심고...금융 넘어 상생 확대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 몽골서 임직원 봉사활동
현지 아동 위한 교육봉사 실시
굿네이버스에 3억원 기부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30일부터 약 일주일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4채의 몽골 전통 가옥을 지어 기부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20명을 포함한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30일부터 약 일주일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4채의 몽골 전통 가옥을 지어 기부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20명을 포함한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이 몽골 울라바타르 현지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와 협동 운동회를 진행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과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이 몽골 울라바타르 현지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와 협동 운동회를 진행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과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주거·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카카오뱅크는 몽골 기업과 금융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10일 카카오뱅크는 임직원 봉사단 20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약 일주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칭길테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몽골 전통 가옥 '게르' 4채를 짓는 데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울란바타르 타힐트 지역의 평생학습공간인 '카이르칸 개발센터'에 총 7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현지 아동을 위한 교육 봉사도 이어졌다. 40여명의 아동과 함께 고무동력기와 문패 만들기, 한글 교육, 협동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교류했다.

카카오뱅크는 현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영리기구(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울란바타르 소재 4개 학교에 도서관과 디지털 교실을 갖춘 '굿 러닝 스페이스(Good Learning Space)'를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카카오뱅크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임직원 해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에서 주거,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누적 기부금은 10억원을 넘어섰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몽골 최대 기업인 MCS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및 대안신용평가모형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7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일정에 동행하기도 했다. 은행권 중 유일하게 몽골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면서 'K금융' 확산에 나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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