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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벤치마킹하는 안양"…최대호 시장, UN 초청 포럼서 AI 스마트도시 연설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핀란드 탐페레서 해외 무대 기조연설…4만명 찾은 관제센터 노하우 공개

핀란드 탐페레 탐페레홀에서 열린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Forum on AI and Citiverse)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제공
핀란드 탐페레 탐페레홀에서 열린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Forum on AI and Citiverse)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양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양=장충식 기자】경기 안양시가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국제 포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도시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글로벌 스마트 지속가능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유엔(UN)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전담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의 공식 초청을 받아 9~10일(현지시간) 핀란드 탐페레홀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및 시티버스 포럼(Forum on AI and Citiverse)'에 참석해 특별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UN-ITU와 유엔해비타트(UN-Habitat), 핀란드 탐페레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도시·정부·산업계·학계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과 국제표준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럼 첫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최 시장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도시를 선도하다: 대한민국 도시혁신의 현장'을 주제로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방범·교통·재난 데이터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일원화하고, 지능형 CCTV와 AI 분석 기술을 결합해 도시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사례를 소개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안양시는 지능형 방범, 실종자 수색, 안전귀가 및 고령자 안심 서비스, 긴급차량 우선신호, 자율주행버스 등 AI 기반 첨단 서비스를 다각도로 가동 중이다.
이러한 모범 사례는 세계적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상해 현재까지 국내외 1784개 기관 및 146개국 1059개 도시에서 총 4만352명의 방문객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았다.

포럼 기간 최 시장은 탐페레시 및 UN-ITU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AI 기반 도시 관제 시스템 표준화 및 기술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경험을 국제사회와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AI와 지능형 영상분석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 안전과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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