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HD현대베트남조선, 그리스 선사에 11만5000DWT급 유조선 2척 인도 완료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HD현대베트남조선이 지난 7일 그리스 LMM에 인도한 11만5000DWT급 '헬라스 인피니티'와 '헬라스 유토피아' 유조선. HD현대베트남조선 제공
HD현대베트남조선이 지난 7일 그리스 LMM에 인도한 11만5000DWT급 '헬라스 인피니티'와 '헬라스 유토피아' 유조선. HD현대베트남조선 제공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HD현대베트남조선이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11만5000 DWT급 유조선 2척의 건조를 마치고 해당 업체에 무사히 인도했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HD현대베트남조선은 지난 7일 베트남 카인호아성에서 그리스 LMM 프로젝트의 S569호선 및 S572호선 유조선 2척에 대한 명명식 및 인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대표 사장, 진상호 HD현대베트남조선 법인장을 비롯해 HD현대베트남조선 경영진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선주사 측에서는 LMM사의 안토니오스 게오르간지스 이사와 크리스토스 추칼라스 이사가 참석했다.

행사에서 양측 대표들은 2척의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진행했다.

S569호선은 '헬라스 인피니티'호, S572호선은 '헬라스 유토피아'호로 각각 명명됐다. 건조된 두 선박은 모두 11만5000 DWT급으로 길이 249.97m, 너비 42.4m, 높이 21.5m 규모다.

두 선박에는 현대 엔진이 탑재됐으며 미국선급(ABS) 인증을 취득해 국제 해운 시장의 엄격한 기술, 안전 및 운항 요구 조건들을 충족했다.

이번 대형 유조선 2척의 동시 건조 및 인도는 프로젝트 추진 기간 동안 HD현대베트남조선과 HD현대중공업, 그리고 LMM 선주사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email protected]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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