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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인천김포고속도로, 위험물차 사고정보·CCTV 실시간 공유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지난 9일 인천 서구 인천김포고속도로 대회의실에서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대응 체계구축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지난 9일 인천 서구 인천김포고속도로 대회의실에서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대응 체계구축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인천김포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위치·사고정보를 도로 운영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고속도로 폐쇄회로(CC) TV 영상과 관제정보를 연계해 위험물 유출사고 발생 여부를 빠르게 파악하고 초기 방재 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TS는 지난 9일 인천김포고속도로와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TS는 인천김포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운행·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인천김포고속도로는 관할 구간의 CCTV 정보를 TS와 공유한다.
두 기관은 위험물질 유출이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관제정보와 현장 영상을 함께 확인해 초기 대응과 방재·구조 작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외부에서 사고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운 장대터널과 해저터널에서 피해 확산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자고속도로 내 위험물질 유출 및 교통사고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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