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청년취업 ON·IT 페스타 15일 개막…채용상담회 등 운영
강원대서 기업 성장사례 공유
유망기업 20곳 취업 상담 진행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지역 청년과 지역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취업 행사가 강원대학교에서 열린다.
10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26 강원 청년취업 ON·IT 페스타가 오는 15일부터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앵커센터, 강원대학교 앵커사업단, 강원연구개발특구 등이 함께 마련했다. 지역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와 기업의 성장을 함께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과 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청년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기업의 성장사례와 채용 수요를 청년에게 공유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우수기업과 청년 인재가 직접 연결되는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15일에는 '청년과 기업을 잇다, 미래를 채용하다'를 주제로 강원앵커·레전드 50+ 사업과 연계한 지역인재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지역기업의 성장 경험과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기업 성장사례 발표와 성공기업 토크쇼가 열린다. 토크쇼에는 휴젤과 농업회사법인 밭, 더픽트, 농빛이 참여해 청년의 지역 정주 문제와 기업의 미래 성장방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채용상담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유망기업 20곳이 참여해 취업 희망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 기회를, 청년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의 진로·취업 정보를 직접 접할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지원과 인재양성을 연계해 기업의 성장과 청년의 지역 정주를 함께 돕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