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팀코리아 원전 수출 수혜 기대" 목표가 상향
NH투자증권 "LNG 주요 안건 수주 임박"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한·미 원전 협력 확대 기대감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 의견도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 8기에 대한 대미투자 발표로 팀코리아 원전 수출 가시화된 가운데, 대우건설의 원전 주간사 경험에 기반한 경쟁력 재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원전 주간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건설사는 3개사로 압축된 가운데 경쟁사들의 사업 우선순위 고려 시 동사의 팀코리아 시공 파트너로
참여할 가능성 높다"며 "LNG 등 주요 안건들의 수주가 임박한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4분기 실적 발표에서 수주 가이던스를 50% 상향하며 제시한 주요 안건은 총 5건"이라며 "대우건설은 LNG 액화 공종 원청 레코드를 보유한 유일한 국내 기업이자 글로벌 7개사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파푸아뉴기니 LNG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모잠비크 로부마 LNG 프로젝트에서도 낙찰 의향서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은 향후 3년간 대우건설이 체코 2기와 베트남 2기, 미국 2기 등 총 6기의 원전을 수주할 것이란 기존 전망도 유지했다. 또 대우건설의 올해 3·4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0% 증가한 186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주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