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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결연아동 보호자 대상 '비폭력 대화' 워크숍 연다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무주서 보호자 20명 참여
감정 표현·공감 소통 훈련

국내 결연아동 가정 보호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기대부모학교’ 비폭력 대화 워크숍 안내 이미지.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국내 결연아동 가정 보호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기대부모학교’ 비폭력 대화 워크숍 안내 이미지.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결연아동 가정 보호자들이 부모·자녀 간 갈등을 건강하게 풀어가기 위한 '비폭력 대화'를 배운다.

11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일까지 전북 무주군 드림연수원에서 '비폭력 대화 워크숍'이 열린다. 부모 양육 역량 강화 및 정서 지원 사업인 '기대부모학교'의 하나로, 국내 결연아동 가정 보호자 2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 대화 방식을 돌아보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과 공감적 소통 방법을 익힌다. 기아대책은 보호자의 우울감과 양육 자신감 저하가 아동의 정서와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과 후속 모임을 결합해 배운 대화법이 실제 양육 과정에 자리 잡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워크숍 종료 후에는 월 1회 독서모임을 열어 월별 실천과제를 가정에 적용하고, 참여자끼리 경험을 나누며 지지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소영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은 "기대부모학교가 보호자들에게 단순한 부모교육을 넘어 자신을 돌아보고 양육의 힘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갈 힘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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