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분양시장 활기...전국 1만여 가구 청약 릴레이
서울 송파 등 대단지 물량 대거 쏟아져
[파이낸셜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분양시장에 모처럼 온기가 돌고 있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1만602가구 규모의 물량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특히 서울 송파를 비롯해 광주, 천안, 울산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주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오피스텔 1393실을 비롯해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A5BL 우미 린 포레아시티 195가구, 여주시 더샵 여주역더퍼스트 696가구, 양주시 양주회천 A-26BL 공공분양주택 792가구 등이 공급된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남광주 북구 올 뉴 챔피언스시티 1차 3,216가구, 울산 남구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153가구, 충남 천안시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1,628가구,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1438가구 등 굵직한 대단지들이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되며, 신규 모델하우스는 3곳이 문을 연다.
주요 청약 접수 단지를 살펴보면, 현대건설이 14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에서 지상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9㎡, 총 1393실 규모다. 도보권의 복정역은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이며 위례선 트램 개통도 앞두고 있다. 인근에는 HMG퓨처콤플렉스와 대규모 쇼핑몰 조성이 계획되어 있다.
이어 15일에는 우미건설과 신영씨앤디가 전남광주 북구 임동 일원에 조성하는 올 뉴 챔피언스시티 1차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가구 규모로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가 도입된다. 같은 날 IPARK현대산업개발 역시 충남 천안시 부대동 일원에 조성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3단지 851가구와 4단지 777가구가 일반분양되며 단지 바로 옆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18일에는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12·A65블록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총 1779가구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email protected] 전민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