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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채령, 유니세프 '유니버스' 출연…어린이 꿈 응원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첫 회 일일 동행자로 재능기부 참여
10대 아이돌 지망생과 경험·고민 나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튜브 콘텐츠 '유니버스'에 출연한 그룹 있지(ITZY) 채령(왼쪽 위)과 어린이들. 위원회 제공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튜브 콘텐츠 '유니버스'에 출연한 그룹 있지(ITZY) 채령(왼쪽 위)과 어린이들. 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그룹 있지(ITZY) 채령이 아이돌을 꿈꾸는 어린이들과 연습생 시절 경험을 공유하며 응원을 건넨다.

1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채령은 위원회가 기획·제작한 공식 유튜브 콘텐츠 '유니버스(Unibus)' 첫 회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일일 동행자로 나선다. 영상은 이날 오후 5시 공개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꿈과 배경을 지닌 어린이가 동행자와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며 꿈과 고민, 일상을 이야기하는 시리즈다. 명칭은 어린이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버스와 어린이들의 세상(Universe)이라는 두 의미를 아우른다.

첫 회에는 아이돌을 꿈꾸는 10대 지망생들이 함께한다. 채령은 연습생 생활과 오디션을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부터 불안과 자신감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고 조언을 건넸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는 어린이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이와 성숙도에 따라 그 의견을 존중받을 권리를 규정한다. 어린이의 꿈과 고민을 직접 듣는 이번 기획도 이러한 의견 존중의 취지와 맞닿아 있다.
채령은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린이들이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꿈을 펼쳐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허금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채령의 재능기부에 감사를 전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든 어린이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꿈과 이야기를 품은 어린이들의 여정을 담은 '유니버스' 영상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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