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가슴 움켜잡아..." 공연 중 성추행 피해 호소한 하이브 걸그룹 멤버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캣츠아이 멤버 메간이 공연 중 관객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메간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프랑스 파리 공연에서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겪은 충격적인 일을 털어놓았다.
이날 메간은 "누군가가 내 가슴을 움켜잡아 조금 놀랐다"라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팬들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 손을 잡는 건 정말 좋다. 하지만 부적절한 부위를 만지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신나고 들뜨는 마음은 이해한다"면서도 "우리 모두 이 아름다운 순간을 안전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성숙한 관람 문화를 당부했다.
실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공연 영상에는 관객들과 소통하던 메간이 순간 당황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메간이 속한 캣츠아이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합작해 선보인 글로벌 걸 그룹이다.
'K-팝 방법론'을 접목해 2024년 미국에서 화려하게 데뷔, 9월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한 후 오는 10월부터 북미 지역으로 무대를 옮겨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안가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