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올해 41년째" 귀뚜라미그룹, DGIST·GIST·UNIST에 장학금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광주과학기술원에서 학생들에 장학금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제공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광주과학기술원에서 학생들에 장학금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귀뚜라미그룹이 과학기술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4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대학생부터 연구자, 공학기술인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며 장기적인 과학기술 인재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그룹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재학생 120명에게 총 2억원의 '귀뚜라미 장학금'을 후원했다.

지난 7월 24일 DGIST 재학생 50명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4일 GIST 재학생 20명에게 5000만원을, 11일에는 UNIST 재학생 50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한 뒤 41년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7만명 이상의 장학생을 후원했다.

아울러 귀뚜라미는 1997년부터 30년간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을 후원하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학기술인을 발굴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총상금 규모를 6억원으로 늘렸다.

이 밖에도 대한기계학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연소학회, 대한유체기계학회 등과 '귀뚜라미 학술상'을 운영하며 우수 연구자와 전임교원을 후원하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부터 연구자와 공학기술인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주역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강경래 기자


#장학금 #인재 육성 #과학기술 분야 #과학기술 인재 #귀뚜라미그룹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