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미래세대와 그린 '지구별'...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산림청 등 후원
국내 최고 권위 어린이 미술대회
예선에 1만1506점 작품 출품
작품당 1000원의 후원금 환경보호단체에 기부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34년째 이어온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1만150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본선에 오른 어린이 200명이 '동식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초록 지구 여행'을 주제로 상상력을 펼쳤다.
14일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인천 청라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4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하나은행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어린이 미술대회다.
올해 대회는 '꿈지기가 전하는 미래의 지구별 소식'을 주제로 지난 5월 28일부터 약 3개월간 예선 작품을 접수받았다. 예선에는 총 1만1506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00명의 어린이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최종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식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초록 지구 여행'을 주제로 자신만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상상력이 담긴 그림을 선보였다. 완성된 작품은 최종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과 하나은행장상, 산림청장상, 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이 전달됐다. 상위 9개 수상작은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포용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예선 응모 작품 1점당 1000원의 후원금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기부한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구상이다.
박병준 하나은행 부행장은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미래의 지구를 그려 보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웃었던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외에도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행복 AI 코딩스쿨' 등 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