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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베트남 정부·제약업계에 스마트팩토리 경쟁력 소개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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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003220)

베트남 의약품관리국 등 사절단 진천공장 방문
생산 자동화·품질관리 시스템 견학

지난 11일 대원제약 중국 진천공장을 찾은 베트남 정부 및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원제약 제공
지난 11일 대원제약 중국 진천공장을 찾은 베트남 정부 및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원제약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원제약이 베트남 정부와 제약업계 관계자들에게 국내 의약품 생산시설과 스마트팩토리 운영 역량을 소개했다.

대원제약은 지난 11일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관리국(DAV)과 제약·바이오 공단 개발사 뉴테코, 피토파마 등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충북 진천공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제약·바이오 공단 조성 사업과 연계해 한국의 의약품 생산시설과 운영체계를 살펴보고 국내 제약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제약은 사절단에 진천공장의 생산 자동화 설비와 IT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팩토리 구축·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2019년 준공된 진천공장은 '콜대원' 등 대원제약의 내용액제를 생산하는 주요 생산기지다. 원료이송시스템(TDS), 컨베이어 시스템, 포장자동화로봇, 자동창고관리시스템(WMS) 등을 도입해 조제부터 충전·포장·물류까지 생산 과정의 자동화를 구현했다.

품질관리에도 IT 시스템을 적용했다. 품질관리시스템(QMS), 실험실관리시스템(LIMS), 환경관리시스템(BMS) 등을 통해 제품 품질과 시험, 제조환경을 관리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생산 자동화와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생산부터 품질관리, 물류까지 아우르는 스마트팩토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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