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철도·항공·선박

농촌 일손 돕고, 취약계층에 김장 나눔… ‘함께 멀리’ 경영 실천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임직원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발

㈜한화 직원들이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직원들이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도 이어가고 있다.

■계절 맞춤형 나눔부터 농촌 일손 돕기까지

㈜한화 임직원 봉사단은 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달리하면서 임직원이 준비와 전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다. 여름철에는 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먹거리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과 제철 과일을 전달한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종로구 무악동성당에서 '자원을 일구는 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무악동·교남동 일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포도 등을 직접 배달했다.

겨울철에는 임직원들이 김장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 포장과 전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마련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시작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 직접 농가를 찾아 필요한 작업을 거든다.

지난해 6월에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경기 연천군 군남면 임진농협 관내 사과농가를 찾아 두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당시 ㈜한화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열매 솎기와 과수원 정비,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넓혀가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2년 연속 선정

㈜한화는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2025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성과를 인정하는 제도다.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각 사업부문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찬 인사지원팀장은 "㈜한화는 각 부문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아영 기자


#김승연 #ESG 경영 #한화 #상생 활동 #사회공헌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