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존전략 찾고 투자자 만난다…'2026 관광기업 이음주간' 개최
15~16일 서울서 관광벤처·지자체 교류 대학생 40여명 대상 창업교육 첫선
[파이낸셜뉴스] 관광벤처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시대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투자 유치에 나선다.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위한 교육도 새로 마련된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이음주간은 관광벤처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투자자를 연결하는 행사다. 콘퍼런스와 데모데이, 1대 1 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 간 협력 기회를 찾는다.
첫날 콘퍼런스에서는 관광벤처의 브랜드 마케팅과 AI 시대 생존전략을 다룬다. '시대예보' 저자 송길영 작가와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 지현준 바카티오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올해는 관광공사의 미래형 관광 인재 양성교육과 연계해 대학생 40여명을 위한 예비창업가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창업 과정 교육과 관광벤처 3개사의 사업모델 소개, 선배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화하도록 돕는다.
16일에는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관광 분야 벤처캐피털(VC), 창업 초기 기업 육성기관(AC)과 관광벤처 간 1대 1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한국벤처투자와 협업하고 모태펀드 운용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도 마련한다.
프로그램 구성을 보면 창업 전 아이디어 검토부터 창업 후 사업 확장과 자금 조달까지 성장 단계별 수요를 한데 묶었다. 현장 상담이 실제 협업과 투자로 이어지는지는 행사 이후 성과를 가늠할 대목이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관광과 기술·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과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인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