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HUG,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사업시행자 금융부담 낮춰준 점 높게 평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14일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14일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노후 산업단지를 되살린 금융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15일 HUG에 따르면 HUG는 전날 '2026년 제2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민간투자 활성화 부문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AX(AI 전환)·GX(그린)·YX(청년)·NX(신사업) 등 이른바 '4X'를 기반으로 노후 산업단지를 미래형 혁신공간으로 바꾸는 구조고도화 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는 산업단지 재생지구에서 산업·업무·유통 등을 복합개발하는 '산단 재생사업'에 기금을 대출하고 민간 대출을 보증해 왔다. 이를 통해 사업시행자의 사업비 조달을 돕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춰 사업 추진력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HUG가 지원한 산단 재생사업은 융자 3479억원과 보증 3182억원 등 모두 7개 펀드 사업장 규모다.

최인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맞춤형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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