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미디어 '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 출간
일상 질문 15가지로 사고 습관 길러
2022 개정 교과 및 가정·수업 연계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이 질문 즉시 정답을 제시하는 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에서 '정답 찾기'보다 '질문하고 사유하는 힘'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디지털 학습 환경 속 어린이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초등 철학 입문서 '질문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을 15일 출간했다.
최근 교육 현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함께 단편적 지식 습득을 넘어 학습자 스스로 탐구하고 토의·토론하는 융합적 사고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신간은 출간에 앞서 현직 초등교사 50인의 검증과 추천을 받았다. 학교 현장에서는 도덕·사회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토론 교재로,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돕는 대화 도구로 활용도를 넓혔다.
책은 일방적인 철학 이론 주입을 지양하고 성격과 관심사가 서로 다른 세 명의 또래 캐릭터가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전개된다. '공부는 쓸모가 있을까', '친구는 많을수록 좋을까', '학교 규칙은 반드시 지켜야 할까' 등 아이들의 실생활과 맞닿은 15가지 질문을 선별했다. 초등학생의 집중 시간을 고려해 한 주제당 하루 10분 안팎으로 읽을 수 있는 6쪽 분량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철학 교육 전문가 히라야마 미키가 집필하고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의 김종원 작가 등이 추천인으로 참여했다.
김현지 아이스크림미디어 출판실장은 "이번 신간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고, 더 좋은 질문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시선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