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22년째 한가위 온정 나눔...지역 상생 '호평'
올해 소외 이웃에 1억3000만원 상당 성품 전달...누적 후원액 19억원 넘어
【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GS칼텍스가 올 추석을 앞두고 여수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1억3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는 등 지난 2005년 이후 22년째 온정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누적 후원액도 19억원을 넘어섰다.
15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이날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전시실에서 '2026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영학 여수시장,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 정철섭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GS칼텍스의 진기섭 설비공장장과 김기응 SHE대외협력실장, 여수지역 복지시설 관계자와 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 임직원 봉사대와 퇴직사우 모임인 '한솥회' 회원 10명도 포장 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GS칼텍스는 올해 여수지역 사회복지시설 128개소에 5000여만원 상당의 20㎏ 백미 934포를 전달한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 600세대와 북한이탈주민 100세대 등 총 700세대에 4000여만원 상당의 명절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당면, 소면, 부침가루, 백설탕, 사골곰탕, 육개장, 진간장, 햇반, 참기름 등 명절 음식 준비와 일상적인 식사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여수수협을 통해 여수산 냉동수산물인 조기·민어·장어 세트 700박스(약 3000만원) 상당을 마련해 취약계층 700세대에 전달한다. 또 여수지역 복지시설 10개소에 여수산 멸치 220박스를 지원한다.
진기섭 GS칼텍스 설비공장장은 "2005년부터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해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온정 나눔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신뢰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번 수산물 지원은 명절을 맞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라고 강조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2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온 GS칼텍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올해는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수산물까지 함께 전달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