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예 해상작전헬기 '시호크' 20여대 추가 도입
[파이낸셜뉴스] 최신예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 20여대가 2032년까지 추가로 도입된다. 시호크 헬기는 바닷속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공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최신예 해상작전헬기다.
방위사업청은 15일 제17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상작전헬기-Ⅱ 기종결정안, 수직이착륙형정찰용무인항공기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 등 2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상작전헬기-Ⅱ 사업은 해군 함정(구축함·호위함)에 탑재하는 노후화된 해상작전헬기(링스)를 대체하는 전력을 국외구매(FMS)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구매시험평가 결과와 협상 결과에 따라 미국 록히드마틴의 MH-60R '시호크' 기종을 구매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사업기간은 2025∼2032년이며, 총사업비는 3조2400억원이다.
시호크는 탐지장비와 무장을 바탕으로 해상에서 대잠전, 대수상함전, 감시·정찰, 인명구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최대 중량 10.2t, 길이 16.18m, 폭 4.37m, 높이 5.18m에 최대 시속 180노트(333㎞)다.
기존 링스 헬기 대비 체공시간이 증가하고, 무장운용능력 및 수중·수상 표적 탐지능력 등 대잠·대함 작전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방사청은 이날 방추위에서 '수직이착륙형 정찰용 무인항공기' 사업추진기본전략도 의결했다. 수직이착륙형 정찰용 무인항공기 사업의 사업기간은 2027∼2036년이며, 총사업비는 약 2조1600억원이다.
[email protected] 이종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