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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제주호텔, 메리어트 간판 달았다…'쉐라톤 제주' 새 출발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The-K제주호텔' 전면 리모델링, 제주시 첫 메리어트 브랜드
402실·1500명 연회장 갖춰…MICE 수요도 겨냥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 출자 호텔이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의 '쉐라톤' 간판을 달고 새 출발에 나섰다. 기존 The-K제주호텔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글로벌 브랜드를 접목해 제주 도심 호텔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15일 한국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공제회는 지난 14일 제주시 탑동에서 '쉐라톤 제주 호텔'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쉐라톤 제주 호텔은 공제회 출자회사인 The-K제주호텔㈜이 운영한다. 지난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제주시 최초의 메리어트 계열 브랜드 호텔이다.

호텔은 총 402개 객실과 제주 바다를 조망하는 인피니티풀, 최대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연회장을 갖췄다. 관광객은 물론 기업 행사와 국제회의 등 마이스(MICE) 수요까지 겨냥했다.
호텔업계에서는 자체 브랜드 호텔이 글로벌 체인으로 전환할 경우 해외 예약망과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자산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제회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관계자, 제주 지역 및 관광업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공제회 회원들에게도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김경아 기자


#쉐라톤제주 #한국교직원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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